- [이슈위클리] 허이재, 유부남 배우 폭로→주호민 저작권 논란→TOP6 새출발
- 입력 2021. 09.17. 14:05:15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9월 11일~9월 17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허이재-리지-박지윤-주호민-TOP6
◆허이재, 유부남 배우 성희롱 폭로…마녀사냥 자제 당부
배우 허이재가 과거 유부남 배우에게 괴롭힘, 성희롱 당한 일을 폭로했다.
허이재는 지난 10일 유튜브 '웨이랜드'를 통해 자신이 촬영장에서 겪은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먼저 허이재는 촬영을 핑계로 한 선배 여자배우가 머리채를 잡기도 하고 뺨을 맞는 신을 촬영할 땐 왕반지를 착용한 채로 때려 아팠었던 기억을 털어놨다.
또한 그는 결정적으로 은퇴한 계기가 유부남 배우때문이었다고 언급했다. 허이재는 유부남 배우로부터 폭언을 듣는가하면 잠자리를 요구받는 등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허이재의 폭로 이후 온라인 상에는 해당 남자배우에 추측이 이어졌고 특정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자 허이재는 "누군가를 저격해서 공격하기 위한 제작 의도가 아니기 때문에 마녀사냥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박지윤·최동석 부부, 노키즈존 식당 특혜 논란?
박지윤, 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 부부가 노키즈존 식당 방문 '특혜 논란'이 제기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티즌 A씨는 제주도의 한 식당을 방문하려다 노키즈존이라 가지 못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A씨는 우연히 박지윤의 인스타그램에 자녀들과 함께 해당 식당을 방문한 사진을 발견한 것. 그는 "사람 가려 받는 거냐. 이런 곳도 유명인에겐 약한 것 같다. 음식보다 홍보로 승부 보는 곳인가 싶어 참 씁쓸했다"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식당 측은 박지윤이 지인을 통해 방문했으며 "취소하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아이들과 동반해 받았다. 혼란을 느끼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네티즌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고 결국 박지윤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용진, 콘셉트 빗나간 터키 의상…제작진 사과
이용진의 터키 의상 논란에 대해 제작진이 사과했다.
웹예능 '터키즈 온 더 블록'의 제작사 스튜디오 와플 측은 지난 11일 "의상 문제로 의도치않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과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개그맨 이용진은 터키 아이스크림 판매원으로 분장해 토크쇼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용진의 의상은 터키 전통 복장이 아닌 중동식이었던 것. 이에 대한 지적이 일자 제작진은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여 현재 새로운 의상을 준비 중이다. 기존에 이미 진행된 촬영본을 제외하고 이후 촬영본부터는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알맞은 의상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주호민, 저작권 위반 의혹…사과 "앞으로 확인 잘하겠다"
웹툰 작가 주호민이 저작권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주호민은 최근 호민과재환 전시회에 출품된 '계단에서 뭐하는거지'라는 설치 작품에 사용된 위장무늬 패턴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주호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래는 제 작품 '짬'에 들어간 구형 위장무늬 패턴을 사용할까 하다가 시대가 바뀐 만큼 디지털 무늬로 넣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위장무늬 패턴을 검색해 다운로드해서 사용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시 시작 직후 관객분께서 알려주셔서 뒤늦게 구입했다"라며 "수많은 위장패턴 중에서 원하는 패턴을 찾는데 집중해서 워터마크는 인지하지 못했다. 제보 받은 후 이미지 사용료를 내고 구매했다. 해당 작품은 전시 후 폐기했다"라고 전했다.
◆'음주운전' 리지, 라이브 방송 중 눈물 "인생 끝났다"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음주운전 사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눈물로 호소했다.
리지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망시켜서 죄송하다. 글로 쓰고 싶은데 글로 써봤자 안 될거 같아 이야기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기사님이 그렇게 다치지 않으셨는데, 기사가 그렇게 나갔더라. 사람 죽으라고 하는 거 같다. 이제 더 이상 인생이 끝났다. 사람이 살다가 한 번쯤 힘들 때가 있는데 지금 상황은 저한테 극단적 선택하라는 말이 많다"라며 "제가 너무 잘못했고 잘못한 걸 아는 입장에서 죄송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리지는 5월 18일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리지의 첫 재판은 오는 27일 열린다.
◆TOP6, TV조선과 계약 종료→새활동 시동
'미스터트롯' TOP6가 TV조선과 1년 6개월의 계약을 종료했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13일 "지난 11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됐다"라고 알렸다.
다만 "TOP6 원소속사들과 일정 기간 동안 업무 인수인계 및 자문 등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TOP6의 새로운 시작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원소속사로 복귀해 새로운 활동을 예고하면서도 TOP6로 다시 뭉칠 날들을 기약했다.
◆이현주 "에이프릴 멤버 2명에 추가 고소당해"
전 에이프릴 멤버 이현주가 법적공방을 진행 중인 상황을 공개했다.
이현주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소 사건과 관련 진행 상태를 언급했다. 그는 DSP로부터 업무방해로 추가로 고소되어 경찰 조사를 받았고 불송치 결정을 받았음을 알렸다.
또한 에이프릴 멤버 두 명이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해 경찰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대질조사에 대해 "거절한 적 없고 요청 온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현주는 "저를 생각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잘 해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믿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진행 중인 수사 등에 대한 결과도 추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터키즈 온 더 블록' 캡처, 티브이데일리, 이현주SNS, 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