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비극으로 끝난 신혼, 폭언의 시작은 라면 레시피 때문?
입력 2021. 09.17. 21:50:43

'궁금한 이야기Y'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故 차승현 씨가 비극적 선택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17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故 차승현 씨가 비극적 선택을 한 이유를 파헤쳤다.

고 차승현 씨의 언니는 고인의 휴대폰을 살펴보던 중 충격적인 카톡 내용을 발견했다. 승현 씨의 남편 김 씨는 승현 씨에게 수시로 폭언과 욕설을 쏟아내고 있었다.

승현 씨의 언니는 “포렌식을 해서 제본했던 게 A4용지 두 박스인데 8천 장을 다 확인했다. 충격적이었다. 손발이 벌벌벌 떨리고, 전화 안 받는다고 욕설을 했더라”라고 전했다.

아내에게 욕설을 하는 것 보다 이해되지 않는 건 욕을 하는 이유였다. 폭언은 자신이 알려준 라면 레시피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작됐다. 김 씨는 같이 살지 못하겠다며 승현 씨에게 여러 번 이혼을 요구하며 욕설과 사과를 강요했다.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김 씨와 인터뷰를 진행하려 자택을 방문했다. 그러나 김 씨는 “변호사를 통해서 다 말씀드리겠다. 증거가 다 있다”라고 말을 아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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