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경찰 폭행' 장제원 아들 노엘, 퇴출 촉구 성명문 등장
입력 2021. 09.21. 19:00:37

노엘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최근 무면허 운전과 경찰관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힙합 팬들 사이에서 힙합계 퇴출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사인사이드 힙합 갤러리 이용자들은 노엘 퇴출을 요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해당 성명문에는 "래퍼 노엘은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낸 힙합 아티스트로서 한정된 스타일이 아닌 여러 장르를 소화해 내는 능력을 지닌 만큼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 받았다"며 "하지만 두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으며 힙합계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더 이상 노엘이 힙합의 숭고한 정신을 더럽히는 것을 용납할 수 없기에 스스로 힙합계에서 나가길 바란다"라며 "향후 수사·사법 기관은 법과 원칙에 따라 노엘을 일벌백계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앞서 노엘은 지난 18일 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됐다.

노엘은 이날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그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하자 거부하며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19일 노엘은 자신의 SNS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내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달게 받고 조금더 성숙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모든팬분들과 나로 인해 피해입으신 많은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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