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에 유출된 내 번호”…넷플릭스 측 “문제 해결할 것” [공식]
입력 2021. 09.23. 16:27:09

'오징어 게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노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휴대전화 번호를 지닌 피해자 A씨가 지난 17일 공개 이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문자와 전화가 온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미국 외 한국, 홍콩,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모로코, 오만,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아랍 에미리트, 베트남 등 국가에서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1화와 2와에서 의문의 남자에게 받은 명함이 등장한다. 010을 제외한 8자리 숫자가 쓰여 있는데 극중 성기훈 역의 이정재는 해당 번호에 전화를 걸어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A씨는 해당 번호가 자신이 10년 넘게 써 오던 전화번호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넷플릭스와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모두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당사자와 연락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내놨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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