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강구두' 김광영, 최명길에 "선우재덕? 뺑소니 각서 내놓으라고 고집"
- 입력 2021. 09.24. 20:06:12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최명길이 김광영과 선우재덕이 만난 이유를 알아냈다.
KBS2 '빨강구두'
2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에서는 소태길(김광영)이 민희경(최명길)에 권혁상(선우재덕)과의 거래한 조건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우연히 만난 소태길에 민희경은 "그동안 멋있어졌네요. 여긴 웬일이냐"라고 물었다.
불편한 기색으로 있던 소태길은 "저는 아무 할 말이 없다"라고 정색했다. 민희경은 "할 말이 없다? 예전엔 그렇게 말 많던 사람이. 옛날 생각난다. 그때 삼촌이 잘못한 거 내가 다 모른척 해줬는데 걸핏하면 구두 팔아먹고"라며 "왜 만났나. 내 남편 권혁상"이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소태길은 "겁먹었네. 왜 내가 무슨 비밀이라도 폭로했을까봐 겁나시나. 당신 남편이 죽였잖아. 우리사장님. 현남편이 전남편을 차로 치어 죽였다. 내가 봤다. 당신도 그 차에 타고 있었지?"라고 물었다.
민희경은 "아니다. 난 거기 없었다"라고 부인했다. 소태길은 "웃기지마. 나랑 누나가 목격자다. 뺑소니 살인범"이라고 되묻자 민희경은 "그래서 그걸 미끼로 협박해서 돈을 받아내셨다? 보기보다 영리하네 삼촌. 그래서 이제 권혁상이 요구하는 게 뭐냐"라고 확인했다.
말을 하지 않는 소태길에 민희경은 "돈 줄게. 나 돈 많은 거 잘 알잖아. 그런데 무슨 일로 왔나"라고 재차 물었다.
결국 소태길은 "뺑소니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각서를 썼는데 그걸 두고 가놓고 이제와 다시 내놓으라고 고집을 피운다. 권혁상 회장님이"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빨강구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