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화천대유 초기 투자 의혹…소속사 “개인 일이라 확인불가” [공식]
입력 2021. 09.27. 21:00:19

박중훈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박중훈이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간접적으로 초기 투자금 연루 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이 확인불가라는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7일 박중훈이 화천대유에 초기 투자 자금을 댔다는 보도와 관련해 “배우의 개인 투자와 관련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려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경제는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 초기 투자자금을 댄 엠에스비티에 영화배우 박중훈이 자금을 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에스비티가 소재지를 두고 있는 서울 역삼동 타워432빌딩은 박중훈이 최대주주(지분율 100%)인 일상실업의 소유다. 일상실업 대표는 박중훈의 부인으로 이 회사도 타워432빌딩에 있다.

일상실업은 엠에스비티에 2015~2016년 20억원, 2017년 54억원을 연 12%에 빌려줬다. 엠에스비티는 2017년 화천대유 대여금을 131억원의 투자금으로 전환하면서 대장지구 11블록 개발사업에 대한 3순위 우선권을 확보했고 2019년에는 일상실업의 대여금이 266억원이 됐다. 엠에스비티는 2019년 31억원의 순손실을 봤으나, 2020년 대장동 투자수익금 327억원을 받아 248억원의 순이익으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엠에스비티 관계자는 “박 씨로부터 돈을 빌렸지만 그 돈으로 화천대유에 투자하진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중훈은 지난 3월 강남구 한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주차장까지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