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슬의생2' 문태유 "동갑내기 정경호, 잘 챙겨줘 감사"
- 입력 2021. 09.28. 14:54:4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문태유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동료 배우 정경호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태유
28일 문태유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정경호 배우와 붙는 신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현장에 가면 늘 살갗게 다가와 준 친구다. 저에게는 연예인 같은 존재다. 바쁜 현장에서도 잘 챙겨줘서 너무 고마웠다. 많은 배우들이 잘 챙겨줬지만 친구라면서 유독 더 챙겨주더라. 정말 고마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 "성격이 정말 좋더라. 현장에서 사람들을 잘 챙기는 건 그 친구의 장점인 것 같다. 이 이야기를 꼭 하고 싶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작품에서 더 많이 호흡할 수 있는 배역을 맡아 함께 해보고 싶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를 마친 문태유는 현재 차기작인 JTBC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촬영 중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