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VIEW] 잘나가던 '스우파' 학폭 논란→먹튀 의혹 어쩌나
입력 2021. 09.29. 16:23:48

로잘린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흥행 속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스우파 원트팀 소속 ㄹㅈㄹ 댄서분에 대해 폭로한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 중인 댄서에게 지난해 입시 레슨을 부탁했다가 일정상의 이유로 레슨이 취소됐으나 레슨비를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댄서 이름을 직접적으로 밝히진 않았으나 소속팀, 초성 등으로 미뤄볼 때 로잘린으로 짐작할 수 있다.

게시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 로잘린에게 직접 연락해 레슨을 부탁했고 7월부터 레슨을 하기로 결정, 레슨비 260만 원, 연습실 대관비 30만 원을 포함해 총 290만 원을 입금했다. A씨는 4월부터 레슨을 진행하고자 했지만 로잘린이 유명 아이돌 댄서로 활동하게 되면서 레슨 일정은 7월로 미뤄졌다.

날짜가 점점 미뤄지자 A씨 부모님은 로잘린에게 연락해 항의했고 로잘린은 환불해 주기로 했다. 하지만 환불을 약속했던 로잘린이 "이미 입시 작품을 창작했으니 작품비는 환불할 수 없고 레슨비 50만 원만 환불해 주겠다"라는 입장을 내놨으며 그 50만원 조차 받지 못했다는 게 A씨 주장이다.

이후 A씨는 환불을 요구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수차례 보냈으나 돌아온 답변은 '안 된다'였다.

A씨는 "여전히 존경하는 분이며 멋진 춤 실력으로 내가 닮고 싶어 하는 모습을 하고 계시지만 레슨비 290만 원은 제게 적지 않은 금액이다”라며 “그 분을 향한 비난을 원하진 않는다. 일에 대한 처리가 미숙했을 뿐이다. 앞으로 이러한 일을 겪는 학생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라며 로잘린과 나눈 메시지 대화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로잘린에 해명을 요구하는 글이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로잘린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스우파'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웨이비 리수, 프라우먼 헤일리가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리수는 "폭로자와 만나 대화했으며 학창 시절 내가 주도해 소문과 따돌림을 했다는 내용에 대한 오해가 풀렸다"며 "당시 학교 분위기를 방관하고 옹호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해당 폭로글은 삭제된 상태다.

'스우파'는 5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매주 댄서들의 수준 높은 퍼포먼스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출연진들의 각종 사생활 의혹이 불거지면서 대중에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로잘린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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