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슨비 먹튀’ 로잘린, 또 거짓말?…스튜디오 측 “따로 대관 NO”
- 입력 2021. 09.30. 13:32:2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레슨비 먹튀 의혹에 휩싸인 댄서 로잘린이 근무했던 학원 측이 대관비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로잘린
로잘린이 근무했던 댄스 스튜디오 P사는 지난 29일 먹튀 의혹이 제기된 글의 댓글을 통해 “글쓴이와 로잘린의 메시지 내용에 본 학원이 언급돼 입시 레슨 및 대관을 진행한 학원이 본원이라는 오해가 있다”라며 “본원은 학원에서 선생님이 따로 레슨을 잡는 형식의 외부 레슨에 연습실을 대관하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학원에서 입시 레슨을 진행할 땐 안무가가 직접 상담하지 않고 학원 내 입시 매니저와 상담 후 수업을 진행한다. 그로 인해 대관비는 별도로 들어가지 않으니 오해가 없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재 스우파 원팀 소속 ㄹㅈㄹ 댄서분에 대해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 A씨는 지난해 3월 입시를 위해 평소 좋아하던 댄서 로잘린에게 직접 연락해 레슨을 부탁했지만 레슨도 받지 못하고, 레슨비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 파장이 일었다.
A씨에 따르면 레슨을 위해 입시 작품(안무비) 총 260만 원에 레슨을 진행할 연습실 대관비까지 포함한 총 290만 원을 4월 1일 로잘린에게 입금했다. 그러나 로잘린은 유명 아이돌의 댄서로 활동하면서 레슨을 7월로 미뤘고, A씨의 부모님은 로잘린에게 ‘입금한 게 3달 전인데 왜 수업을 하지 않느냐’라고 항의 하는 과정 중에 환불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레슨은 취소됐고, 로잘린은 이미 입시 작품을 창작했다는 이유로 작품비는 환불해 줄 수 없다며 50만원 만 환불해주겠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50만 원은 입금이 되지 않았고, A씨는 고민 끝에 올해 5월 290만 원 전액 환불을 바란다고 연락했으나 로잘린은 이를 거절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로잘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