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20’ 장영남 “105신 중 102신 등장…책임감 느껴”
- 입력 2021. 09.30. 14:52:1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장영남이 주연으로서 고충을 밝혔다.
'F20' 장영남
30일 오후 영화 ‘F20’(감독 홍은미)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은미 감독, 배우 장영남, 김정영, 김강민 등이 참석했다.
장영남은 “늘 극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지 못했다”라고 말문을 연 뒤 “이번 영화에선 105신이 있었는데 제가 102신정도 나온다. 한 인물의 감정을 끝날 때까지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표현해야하는 건 처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에게도 고무적이었다. 책임감과 긴장이 많이 느껴지더라. 아들을 지키는 엄마의 사투를 담은 이야기라 감정을 어떻게 쌓아갈 것이냐,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느냐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F20’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장영남)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김정영)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10월 6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와이드 릴리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