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사' 방탄소년단, 열정 페이 논란?…靑 "사후정산 완료"
- 입력 2021. 09.30. 17:20:49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대통령 특별사절단 자격으로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UN) 총회에 다녀온 것에 대한 비용을 정부가 지급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방탄소년단
30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소속기관인 해외문화홍보원(해문홍)을 통해 지급하기로 한 사항이며 사전에 협의된 사항이라고 반박했다.
문체부 측은 "이번 해외 일정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쓴 항공료와 숙박비, 식비, 현지 교통비 등 비용을 해문홍에서 정산해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방탄소년단에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비용을 주지 않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사후 형식으로 진행했고, 이미 정산 완료한 상태다. 정부와 하이브(방탄소년단 소속사)와 사전 협의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으로부터 받은 'UN 총회 참석 관련 지출 비용 내역'을 근거로 정부가 방탄소년단에게 아무런 여비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해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대통령 특사로 임명, 20일(이하 현지시간)에는 제76차 유엔총회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회의에서 특별 연설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