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메디컬 시트콤 '이머전시', 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21. 10.01. 10:36:57

이머전시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티빙 오리지널 '힙합 메디컬 시트콤 - EMERGENCY'가 메인 포스터부터 티저 영상까지 공개, 심상치 않은 극한 텐션의 향연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10월 22일(금)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힙합 메디컬 시트콤 - EMERGENCY'(이하 '이머전시')는 과열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한국 힙합계에서 쉼 없이 달려 지쳐버린 래퍼들을 위한 프로그램. 힙합 프로그램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쇼미더머니'의 10주년 프로젝트로 기획, '쇼미더머니10'과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많은 힙합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티저 영상은 베일에 싸여있던 '이머전시'의 궁금증을 한 겹 벗겨내고 있다. 먼저 메인 포스터에는 양동근(닥터 양, 원장)을 비롯해 마미손(닥터 마, 정신과 전문의), 카더가든(닥터 차, 정신과 전문의), 뱃사공(김 간호사, 수간호사), 김희정(킴 간호사, 간호사), 유키카(유 간호사, 간호조무사), 오메가 사피엔(박의석, 랩네임 SUCKBOY, 건물주 아들), SF9 주호(백 대리, 제약회사 영업사원)가 머리를 맞대고 모두 한 곳을 내려다 보고 있다.

미간에 주름을 바짝 세운 채 심각하게 바라보는 모습들이 마치 병원을 찾은 환자의 상태를 유심히 살피는 의료진처럼 느껴진다. 여기에 'NO PAIN, NO HIPHOP'이라는 문구는 마음을 다친 래퍼들을 위로하는 'Dr. 양 멘탈케어센터'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어 흥미롭다.

범상치 않은 포스터의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면 티저 영상은 베일에 싸인 'Dr. 양 멘탈케어센터'의 실체를 한꺼풀 벗겨내고 있다. 언뜻 보기에는 병원을 소개하는 평범한 홍보 영상처럼 보이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진한 힙합의 향기와 심상치 않은 유니크함이 묻어나고 있다.

특히 'Dr. 양 멘탈케어센터'의 의사라인 양동근, 카더가든, 마미손이 선진 의료 시스템으로 래퍼들의 멘탈을 치유하겠다는 다부진 모습과 달리 독특하고 기이한 정신세계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동근은 국내 최초 래퍼 전문병원을 앞세우며 병원의 강점을 어필하지만 어딘가 수상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카더가든은 래퍼 전문병원에서 'ROCK AND ROLL'을 외치고 있으며 마미손은 엄마의 손길같은 의사가 되겠다는 말과 달리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 것.

또 뱃사공, 김희정, 유키카, 오메가 사피엔, SF9 주호까지 모여 함께 셀카를 찍고 단체 팝핀을 추는 등 모두 종잡을 수 없는 매력들을 쏟아내고 있어 과연 이곳의 정체는 무엇일지, 어떤 래퍼들이 고민을 안고 방문할지 더욱 호기심을 불태운다.

이렇듯 '이머전시'는 시트콤 장르 속 'Dr. 양 멘탈케어센터'라는 병원을 배경으로 래퍼들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나갈 것을 예고, 힙합 팬들을 더욱 애태우고 있다.

'힙합 메디컬 시트콤 - EMERGENCY'는 오는 10월 22일 티빙에서 단독으로 첫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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