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오징어 게임' 정호연 "장윤주→블랙핑크 제니, 응원+축하 감사"
입력 2021. 10.01. 15:59:27

정호연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응원해 준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호연은 1일 오후 셀럽미디어와의 화상인터뷰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공개 이후 주위 동료, 지인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정호연은 극중 소매치기 생활을 하며 거칠게 살아온 새터민 새벽을 연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징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전세계 TV 프로그램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 정호연은 "주변 지인들, 동료들에게 축하 메시지와 응원을 많이 받고 있다. 사실 촬영 중에도 소속사는 물론 블랙핑크 제니, 류승룡 선배님, 장윤주 선배님, 신현지가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주는 등 응원을 많이 해줬다. 감사의 의미로 최근에 그 분들에게 '오징어 게임' 굿즈를 보내주기도 했다. 주변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고 계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특히 제니 같은 경우에는 자기 일 처럼 기뻐해주더라.'오징어 게임' 공개 후에는 너무 재밌게 봤다고 이야기해줬다. '오징어 게임' 오픈 전에도 SNS를 통해 홍보도 해주고. 너무 고마웠다. 이런 천사가 있을까 싶었다. 내가 더 잘 해줘야할 것 같다(웃음)"이라며 절친 제니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지난달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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