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노엘 구속영장 신청…'무면허 운전' 등 5개 혐의 적용
- 입력 2021. 10.01. 18:32:29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경찰이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노엘(장용준)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노엘에게 음주측정 거부, 공무집행방해, 무면허운전, 도로교통법 위반(자동차 파손) 및 상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장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집행유예 기간에 있다가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엘은 지난달 30일 오후 7시께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해 오전 12시 40분께까지 6시간동안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받고 나온 그는 당시 취재진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앞서 노엘은 지난달 1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노엘에게 신원 확인 및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이에 불응하며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 9월에는 음주 운전 혐의를 받으며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경찰은 현재 집행유예 기간에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장제원 의원은 지난달 28일 "이제 자식을 잘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며 윤석열 캠프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사퇴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