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두 얼굴의 시바견, 그 이유와 해결책은?
입력 2021. 10.03. 09:30:00

TV 동물농장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두 얼굴의 시바견 이야기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프로불편러 시바견, 양몰이 보더콜리 편이 전파를 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2세 탄생의 기쁨도 잠시, 허구한 날 한숨만 늘어가고 있다는 이 댁. 낯선 제작진에게 발라당 애교부터 선보이는 순한 녀석이, 하람 씨의 속을 새까맣게 태우는 골칫덩어리이자 오늘의 주인공이다.

집안의 어엿한 첫째를 맡고 있는 시바견과 이제 막 태어난 막둥이 아기 도하. 평화로워 보이는 이 댁에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다는 걸까. 말 못 할 사정이라도 있나 싶던 찰나 잘 놀던 녀석이 하람 씨의 움직임에 갑자기 자지러지듯 울기 시작했다.

단단히 심기가 뒤틀린 듯 눈까지 희번덕대며 요상한 소리를 내는 녀석. 달래 주러 다가가는 하람 씨에게 도리어 이빨을 드러내며 금방이라도 달려들 듯 날을 세웠다.

알고 보니, 얌전히 잘 있다가도 갑자기 돌변 맹수가 되는 게 녀석의 문제라고. 살갑게 굴다가도 무슨 이유에선지, 한순간 이빨을 드러내며 싫은 티를 팍팍 낸다는 녀석.

결혼 전 하람 씨 남편이 혼자 키우던 반려견이었다는 녀석. 결혼 초만 해도 괜찮았던 녀석과 하람 씨의 사이가 어느 순간부터 뒤틀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것처럼 불안하기만 하다고 한다. 시바견의 예측불허 공격성에, 갓 태어난 아기가 있는 엄마 하람 씨의 근심은 나날이 깊어졌다.

녀석은 왜 하루에도 수십 번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가족들을 힘들게 하는 건지 그 이유와 해결책이 공개된다.

'TV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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