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반효정, 소이현♥박윤재 결혼 허락 “반대한 것 후회+반성”
입력 2021. 10.04. 20:17:06

'빨강 구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반효정이 소이현, 박윤재의 결혼을 승낙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에서는 김젬마(소이현)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 놓는 최숙자(반효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숙자는 김젬마에게 “네가 여기 와서 며칠이라도 있겠다고 한 건 이 할미를 편하게 여겨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김젬마가 동의하자 최숙자는 “사실 그동안 내가 조마조마했다. 내가 너희 둘 반대했으니 두 번 다시 날 안쳐다보고, 여기도 안 오면 어쩌나 하고”라며 “후회도 하고 반성도 했다. 너희 둘이 좋다면 그만이지, 왜 내가 나서서 많이 속상했냐”라고 했다.

그러면서 “너희들 문제, 너희가 알아서 해라. 내 허락 받을 필요 없다. 내 할 얘긴 여기까지다. 우리 기석이 물러 터져서 답답하겠지만 그래도 좋은 아이다”라고 두 사람이 결혼을 허락했다.

이후 윤기석(박윤재)이 방 안으로 들어오자 최숙자는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더니 네가 바로 호랑이다”라며 “도대체 넌 언제쯤 결혼 할 거냐. 젊은 것들이 늙은이가 반대한다고 우물쭈물. 사내 녀석이 패기가 없어 어디다 써 먹냐”라고 웃음 지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빨강 구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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