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네임’ 한소희 “몸으로 하는 액션 해보고 싶어 출연”
입력 2021. 10.05. 11:17:27

'마이 네임' 한소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한소희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5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감독 김진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진민 감독, 배우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등이 참석했다.

한소희는 “복수라는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걸어 나가는 처절함이 대본 안에서 보였다. 감정을 표현하는 일에 있어 말이나 얼굴을 표현해도 몸으로 하는 건 아직 경험하지 못했던 장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대본을 봤을 때 재밌게 읽었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역할에 대해 “복수를 위해 미래와 이름을 버린 캐릭터다. 그만큼 간절했고, 복수라는 단어 자체가 지우에게는 전부인 캐릭터”라며 “제가 생각했을 때 지우는 아름다운 나이에 아버지의 죽음을 당하게 되고, 그 사람을 찾아 떠날 수밖에 없는 캐릭터라 안타깝기도 하면서 목적의식을 향해 달려가는 강단 있는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한소희는 오혜진과 지우 1인 2역을 맡는다. 한소희는 “지우는 조금 더 일차원적으로 복수에 대한 접근을 하는 캐릭터라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드는 성격이다. 혜진이는 보다 더 치밀하게 복수에 근접하게 디테일을 생각해 감정은 배제됐지만 보다 이성적인 캐릭터인 것 같다”라고 연기 중점을 둔 부분을 말했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오는 15일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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