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딸' 에스파, 벌써부터 귓가에 맴도는 '쯧쯧쯧쯧' [종합]
입력 2021. 10.05. 12:02:02

에스파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Black Mamba’와 ‘Next Level’을 잇는 광야 세계관을 확장한다.

5일 오전 에스파의 첫 미니앨범 ‘Savage’(새비지)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에스파의 ‘Savage’는 지난 11월 싱글 ‘Black Mamba’로 데뷔한 이후 처음 발매하는 피지컬 앨범이다. 첫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에 윈터는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고 기다려주셨는데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저희도 설레고 긴장된다. 타이틀곡 외에 수록곡들도 있어서 저희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라고 기대했다.

지젤은 “작업할 때도 더 즐겁고 신나게 임했다. 앨범 작업하면서 이수만 선생님이 추임새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디렉션을 해주셔서 저희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파워풀한 매력의 타이틀 곡 ‘Savage’를 비롯해 ‘ænergy’(아이너지), ‘I’ll Make You Cry’(아윌 메이크 유 크라이), ‘YEPPI YEPPI’(예삐 예삐), ‘ICONIC’(아이코닉), ‘자각몽 (Lucid Dream)’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있다.

타이틀곡 ‘Savage’는 강렬한 어택감의 드럼,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트랩 장르의 곡으로, 개성 있는 랩과 파워풀한 애드리브는 물론 중독성 있는 훅과 추임새가 돋보인다.

특히 에스파는 또 한번 메타버스 세계관과 SMCU를 넘나드는 콘셉트를 선보인다. ‘Savage’는 ‘Black Mamba’(블랙맘바)와 ‘Next Level’(넥스트 레벨)에 이어 에스파만의 세계관 서사를 담은 곡으로 에스파와 아바타 ‘ae’(아이)가 조력자 ’nævis’(나이비스)의 도움으로 광야(KWANGYA)로 나아가 ‘Black Mamba’와 맞서는 스토리를 흥미롭게 담아냈다.

지젤은 “앞서 발표한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에 이어 하나의 세계관 스토리인데 처음에는 블랙맘바가 등장하고 다음에 에스파가 광야로 가고 이번에는 나이비스의 도움을 받아 블랙맘바에 맞선다”라며 “계속해서 인물을 추가로 등장시키면서 세계관을 확장시키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카리나는 “데뷔할 때부터 아바타와 함께하는 세계관 콘셉트라 더 실감나는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메타버스를 사용했다. 저희의 세계관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곡이라 CG나 애니메니션 효과를 넣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봤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Savage‘는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선주문 수량만 401,088장(10월 4일 기준)을 넘어서며 음반에서도 강력한 슈퍼 루키임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에스파는 데뷔곡 ‘Black Mamba’와 싱글 ‘Next Level’로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 달성, 국내외 음원차트 1위 등극 및 롱런 인기를 이어가는 등 눈부신 성과를 보여줬다.

컴백을 준비하면서 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는지에 대해 윈터는 “앞서 공개된 ‘블랙맘바’와 ‘넥스트 레벨’ 두 곡 모두 큰 사랑을 주셨는데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신인인데 벅찬 관심을 받아 얼떨떨하고 행복했다. 아바타랑 함께하는 메타버스 세계관이 지금까지 없었던 세계관이라 많은 분들이 그런 부분을 궁금해하시고 무대도 찾아보고 음악을 들어주신 것 같다. 부담보다는 더 잘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서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에 지젤은 “저희가 드디어 블랙맘바랑 본격적으로 싸우게 되는데 퍼포먼스적으로 여유가 느껴지면서도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고 한층 넥스트 레벨로 올라간 느낌이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윈터는 “지난번에는 ‘광야대스타’로 말씀드렸는데 이번에는 ‘광야의 딸’ 에스파가 되고 싶다. SM에서 막내이기도 하고 에스파하면 저희의 세계관 무대인 광야를 떠올리실 것 같다. 또 팬분들이 저희 무대나 노래를 보시고 ‘역시 에스파다’라는 반응을 본 적이 있는데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이라 이번 활동에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에스파는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오는 11월 17일 데뷔 1주년을 맞이하는 소감도 전했다. 닝닝은 “어느덧 저희가 데뷔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블랙맘바’로 첫 무대를 선보인 게 얼마 전 같은데 1년이란 시간이 빨리 간 것 같다. 카메라도 어색하고 긴장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진 것 같고 무대도 즐기고 있다. 저희를 좋아해주시는 팬 분들도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쭉 같이 갔으면 좋겠다”라고 웃어보였다.

끝으로 이번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카리나는 “에스파가 ‘블랙맘바’, ‘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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