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분 토론' 대장동 의혹·화천대유→민관 공동 개발…대선 판도 바뀔까
- 입력 2021. 10.05. 23:30:00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대장동과 화천대유에 관한 치열한 토론이 예상된다.
MBC '100분 토론'
5일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 김윤우 변호사와 김경율 회계사가 출연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대장동 개발 의혹을 짚어본 뒤, 각 쟁점과 현안을 구조적으로 분석하며 치열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현 정부 마지막 국정감사의 최대 쟁점은 이른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됐다. 특히 대선을 약 5개월 앞두고 어느 한쪽이 아닌 여야 모두가 의혹 대상에 오르면서 정치권은 더더욱 여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 과연 해당 의혹의 핵심 쟁점들엔 무엇이 있으며, 또 향후 대선 경선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까.
◆ 대장동 의혹, 대선에 어떤 영향 끼칠까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3일 오전, 유동규 성남 도시개발공사 전 기획본부장은 구속됐으며, 화천대유에서 퇴직하며 50억 원을 수취했다고 밝혀진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아들 또한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여야 중 어느 한쪽도 의혹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서 1일 시작된 국정감사는 여야의 거센 난타전에 도중 중단될 만큼 그 공방이 거센 상황.
그러나 ‘이재명 게이트’라고 주장하는 국민의힘 주장에도 불구하고 이 지사는 3일 민주당 경선 2차 슈퍼위크에서 과반으로 압승하며 본선 직행을 눈앞에 두게 됐다. 그 여파가 정치권까지 뒤흔드는 현시점에서 과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은 향후 대선의 판도를 어떻게 바꿔놓을 것인가.
◆5,500억 공공이익 vs 8.000억 대 민간 수익
이 지사는 ‘내가 있었기에 5,500억 원이라도 공공이익으로 환수했다’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약 8,000억 원에 달하는 민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 그 자체가 잘못됐으며, 이것이 ‘민관 공동개발 모델’의 비상식적인 측면이라고 주장한다. 과연 이러한 민관 합동 개발방식은 당시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일까? 또한 대장동 개발 수익구조와 타 개발방식의 수익구조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
'100분 토론'은 오늘(5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