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효진초이, 탈락 소감 "한여름 밤의 꿈…질타보단 사랑"
입력 2021. 10.06. 09:09:53

효진초이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원트 댄서 효진초이가 탈락 소감을 전했다.

효진초이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팀 원트 많은 사랑과 관심 미움 받으며 조금씩 성장했다. 정말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장문의 소감을 게재했다.

그는 "사람 최효진으로서 댄서 효진초이로서 원트임 리더 효진초이로서 많은 경험했다. 저희 무대 꾸며주신 모든 댄서분들 다쳐가면서도 웃으며 열심히 해주셨는데 감사한 감정을 넘어 죄송하다"라며 "이런 결과를 가져다 드린 게 속상하지만 제 맘속엔 여러분들이 최고였다. 정말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팀원들 같이 고생 많이 했으니 채찍과 질타 보다는 사랑과 격려로 보듬어 주셨으면 좋겠다. 한여름 밤의 꿈 같았던 스우파 이젠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에서 효진초이가 속한 팀 원트가 탈락했다. 부상 중에서도 끝까지 팀을 이끄는 효진초이의 모습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효진초이 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