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th BIFF] 정재은 감독 “亞 영화 강점, 비대면 사회 속 소통방식”
입력 2021. 10.07. 13:15:56

뉴 커런츠

[부산=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정재은 감독이 아시아 영화의 강점을 설명했다.

7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KNN시어터에서는 뉴 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크리스티나 노르트 베르린국제영화제 포럼 위원장, 장준환 감독, 정재은 감독 등이 참석했으며 디파 메타 심사위원장은 화상으로 연결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재은 감독은 “아시아 국가들이 고도의 경제 성장 과정 안에서 극심한 빈부격차가 생기게 되고, 젊은이들이 빈곤한 것이 현실인 것 같다. 젊은이들의 생존 문제가 강력하게 다가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사회 특징은 급속한 사회발전 하에 디지털 환경이라는 게 구축됐다.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사회에 가장 적극적으로 실현된 것도 아시아 국가다. 사실은 한국인 것 같다”면서 “비대면 문화, 극장에 가지 않는 문화가 2년째 지속되고 있는데 사회적인 변화 안에서 젊은이들에게 영화가 무엇이고, 극장이라는 게 그들에게 무엇인지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보는 영화들이 비대면 상황에서 메타버스 등 여러 소통의 방식이 얼만큼 우리에게 다가와 있는지 살펴볼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기대했다.

뉴 커런츠 부문은 아시아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을 소개하는 경쟁부문이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영화의 전당, 센텀시티, 남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극장 상영은 전체 좌석수의 50%만을 운영해 거리두기를 실행하며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아시아 총 70개국 총 223편을 상영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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