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분들께 행복 목표" 조유리, 아이즈원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 [종합]
- 입력 2021. 10.07. 16:58:4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가 솔로가수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조유리
조유리는 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글래시(GLASSY)'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글래시'는 조유리가 아이즈원 메인보컬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Mnet '프로듀스48' 최종 순위에 오르며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한 그는 지난 4월 공식 활동을 마친 후 솔로 활동을 준비해왔다.
조유리는 "앨범 준비할 때는 떨었는데 오늘은 생각보다 덤덤하고 좋은 의미로 적당한 긴장감과 걱정이 있다. 열심히 준비했다. 준비한 걸 모두 보여드리자는 마음이다"라고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앞서 SG워너비 이석훈과 듀엣곡인 '가을상자'를 통해 호흡을 맞춘 조유리는 "처음 듀엣 소식을 알았을 때 내적 환호를 질렀다. 평소에 존경하던 선배님이여서 같이 곡을 부른다는 게 믿을 수 없었고, 꿈만 같았다"며 "좋은 곡으로 만나서 행복했고, 믿기지 않았다. 녹음할 때도 엄청 따뜻하게 해주셔서 좋은 결과물이 나온 거 같다"고 말했다. 또 "노래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자신감이 떨어질 때마다 그 칭찬을 떠올리며 동기 부여가 되고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글래시'는 조유리만의 사랑스러움과 발랄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으로, 왜곡 없이 나 자신을 투명하게 내비치며 나아가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녹여냈다.
조유리는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동화같다는 생각을 했다. 보컬이나 안무로 동화같은 곡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려고 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집중해서 보셨으면 좋겠다"고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그룹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그는 "한 곡을 온전히 제 에너지로 채워야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제 목소리를 어떻게 녹여낼까 고민도 했다. 솔로로 첫 앨범인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작곡가님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곡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 한 곡을 채워야 하는 부담감도 있지만 열심히 준비하느라 시간가는 줄도 몰랐다. 앞으로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유리는 아이즈원 멤버들에 대해 "항상 서로를 응원해주고 있다. '가을상자'가 발매됐을 때도 SNS로 홍보해주고 단통방에 노래가 좋다고 해줬다. 오늘도 응원을 해줘서 힘을 받고 나왔다"면서 "인간 조유리로서도 가수 조유리로도 값진 경험이었고 좋은 기억이다. 아이즈원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노래를 부르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 많이 성장했다고 느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조유리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모습으로 성장해나가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행복을 드리는 게 목표다.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는 무대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유리의 첫 번째 싱글 앨범 '글래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웨이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