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 한상진에 "금보라? 나 식모 취급해"
입력 2021. 10.07. 20:45:28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한다감이 금보라의 서툰 살림살이를 나무랐다.

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서초희(한다감)가 강남구(한상진)에 나선덕(금보라)의 서툰 살림 실력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초희는 식사 도중 나선덕이 제대로 못한 설거지를 타박했다. 이에 강남구는 "아버지 살아계실 때 도우미 둘 씩 두고 손에 물 한번 안 묻히고 사신 분이다. 그러니까 살림에 서투신 거고. 당신이 이해해줄 수 도있잖아. 왜 그렇게 대놓고 면박을 드리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초희는 "아 그 왕년 얘기? 왜 안 나오나 했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강남구는 "입장 바꿔 생각해봐. 당신 같으면 그런 소리 듣고 안 민망하겠냐고"라고 토로했다.

이에 서초희는 "그렇게 따지면 나 처음 당신 집에 인사갔을 땐? 시골에서 막 상경한 식모취급하셨던 건 전혀 기억 안나나보다"라며 "그날 당신 어머님이 나한테 뭐 시킨 줄 아냐. 화장실 청소하라고 내 손에 똥걸레 쥐어주셨다"라고 서운함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게다가 우리 결혼할 때 과부네 반찬가게 장녀라고 얼마나 반대하셨고"라고 재차 강조했다.

강남구는 "그래서 지금 복수라도 하겠다는 거냐"라고 황당해하자 서초희는 "정말 복수해도돼? 그럼 당신 허락할거냐. 농담이다. 복수는 무슨"이라며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했네. 이번 일은 인정. 가서 어머니께 사과드릴게. 그럼 됐지?"라고 웃어보였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국가대표 와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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