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 최진혁 방역수칙 위반→허이재 해명→손흥민·지수 열애설
입력 2021. 10.08. 13:54:26

손흥민-지수-최진혁-최정윤-허이재-로잘린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10월 2일~10월 8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 이수만, 불법 자금 "사실무근"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이 해외 페이퍼 컴퍼니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앞서 지난 4일 뉴스타파는 이수만 관련 홍콩법인 8개를 발견, SM의 해외 계열사 등을 제외한 5곳이 차명 서비스를 통해 설립됐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수만이 매입 하도 제한을 회피하기 위해 홍콩 컴퍼니를 설립했고, 미국 부동산을 매입한 점이 수상하다고 했다.

이에 SM 측은 "홍콩 소재 법인들은 미국 이민자인 이수만의 아버지 James Heejae Lee씨가 한국에 보유하고 있던 재산으로 설립됐다. 적법한 절차를 거쳐 환전, 송금하여 홍콩에 법인을 설립하였고, 해당 자료는 모두 뉴스타파 취재진에게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거 자료를 가지고 최대한 성실하게 뉴스타파에 설명했음에도 홍콩 소재 법인들이 불법적, 위법적, 탈법적으로 설립, 운영되거나, 해외 부동산 매입을 위하여 탈법적으로 이용됐고, 에스엠과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그 배경에 있다고 보도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SM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판단하며 모든 가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마 흡입' 나플라, 항소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는 래퍼 나플라(최석배)가 항소했다.

지난 5일 법원에 따르면 나플라는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이미 항소한 상태.

앞서 나플라는 지난해 6월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달 27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아울러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함께 내려졌다.

2019년 9월 동료 래퍼와 소속사 직원들과 대마초를 피운 사실이 적발돼 기소유예 처분받은 이후 재차
혐의가 적발된 것.

재판부는 "위법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우울증 및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상당 기간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 장애로 인해 범행에 이르렀다고 보인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나플라는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 로잘린→엠마 '스우파', 잇따른 잡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둘러싼 잡음이 잇따르고 있다.

방송 초반 프라우드먼 헤일리, 웨이비 지수 학폭 논란에 이어 원트 로잘린의 레슨비, 협찬 먹튀 논란이 불거졌다. 원트 엠마의 전속계약 위반 및 태도 논란에 이어 로잘린의 댄서 하대 논란까지 더해졌다.

이에 엠마는 태도 논란에 대해 "누구보다 신경 쓰고 노력했다. 안무를 집어주신 건 제가 짠 파트였고 영상으로 잘 안 담겨서 퀄리티를 높여 주시려고 봐줬던 부분인데 제가 틀린 것처럼 나가서 너무 속상했다. 댄서분들을 하대한 적도 없으며 저희 팀원 모든 사람에게 경고차 말씀하신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메가 크루 미션 연습에 한 번도 빠진 적 절대 없다. 방송에 나간 저의 태도로 인해 많은 분께서 실망하신 거 같아 속상해서 글 남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러한 태도 논란은 엠마가 아닌 로잘린이라는 폭로 글이 올라오면서 다시 로잘린이 도마 위에 올랐다.

폭로글 작성자는 "'도와준 댄서들 하대했다'는 것은 로잘린한테 하려는 얘기를 팀원 모두에게 말하듯 한 것"이라며 "로잘린은 불친절한 디렉팅, 헬퍼들 합 맞추고 있을 때 본인은 연습 안 하고 거울 셀카 찍고, 제대로 안 알려줘 놓고 틀리면 틀리지 말라고 화내는 등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을 했다. 본인이 제일 잘 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잘린은 앞서 '레슨비 먹튀' 논란에 휘말리며 사과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허이재, 男배우 성희롱 폭로 해명

배우 허이재가 한 유부남에게 당한 갑질, 성희롱 폭로에 대해 해명했다.

허이재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상대 실명을 거론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소송 문제 때문"이라며 "어린 사회 초년생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다. 그래서 녹음이나 녹취 등의 증거가 없다. 다만 저는 저에게 일어났던 일을 최대한 순화해서 편집해서 올린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걱정해주신 분들 등 지인 연락도 다 피하고 있었다. 솔직한 마음은 그때 받았던 저의 상처들을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서 다시 들추고 상대와 싸우는 고통을 재생산하기 무서운 게 사실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억울하게 거론된 배우분께는 죄송하다는 사과를 전했다. 용기 있게 싸우지 못한다고 겁많은 저에게 실망하실 분들이 계신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허이재는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 출연해 과거 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가 성관계를 요구하는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 최정윤, '이랜드 2세' 남편과 이혼

배우 최정윤이 결혼 10년 만에 남편과 이혼을 하며 각자의 길을 걷는다.

최정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지난 6일 셀럽미디어에 "현재 최정윤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정확한 이혼 사유 등은 "사생활인만큼 세부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후 이후 최정윤은 자신의 SNS에 "이혼 아직 안했습니다"라고 글을 적었으나 현재 삭제된 상태다.

최정윤은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이자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 아들 윤태준과 지난 201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 최진혁, 방역수칙 위반 "활동 중단"

배우 최진혁이 방역 수칙 위반 혐의로 적발된 가운데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진혁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8일 "지난 6일 최진혁은 지인과 함께 자리를 하는 중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심려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최진혁은 지인이 밤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안내한 술집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 그래서 밤 10시 전까지 자리를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오해했다"고 설명했다.

최진혁이 방문한 술집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서 운영되면 안 되는 곳으로 밝혀졌다.

이에 최진혁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방역 수칙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한 무지함과 잘못된 행동이 정말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유념하겠다. 향후 최진혁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고 전했다.

◆ 손흥민-지수, 또 다시 불거진 열애설

축구선수 손흥민과 블랙핑크 지수의 열애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과 지수가 열애 중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같은 날 프랑스에서 입국했다는 점과 과거 지수가 영국 손흥민 경기를 직관했다는 점, 비슷한 모양의 팔찌를 차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열애설을 다시 제기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열린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전을 참석하기 위해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의 출발지는 영국이 아닌 프랑스였고, 지수 역시 같은 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 디올쇼에 참석 후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19년부터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지수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손흥민 선수와 접점이 없다. 친분도 없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로잘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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