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갯마을 차차차' 홍지희, 인교진에 "이봉련 두 번 놓치지 마라"
- 입력 2021. 10.10. 21:55:3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갯마을 차차차' 홍지희가 인교진, 이봉련의 행복을 빌었다.
갯마을 차차차
10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14회에서는 유초희(홍지희)가 장영국(인교진)에게 여화정(이봉련)을 붙잡으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초희는 장영국에게 "오빠한테 할말 있었다. 공진 돌아왔을 때 오빠랑 언니 이혼했다는 말 듣고 많이 놀랐다. 두 사람 잘 살고 있을 줄 알았다. 사이좋게. 알이랑 눈알이랑 나눠먹으면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초희는 과거 공진에서 지냈을 당시 장영국과 여화정의 다정했던 모습을 회상했다. 그는 "오빠랑 언니를 많이 부러워했다. 두 사람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을 했다. 인생에서 저런 사람 하나 있으면 평생 외로울 일 없겠다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유초희의 말을 들은 장영국은 "내가 몰랐다. 너무 익숙해서. 그게 얼마나 귀하고 아까운 건지 잘 몰랐다"라며 후회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유초희는 "이상하다. 본인들 마음인데 옆에서 봐야 보인다는 게. 언니 두 번 놓치지 마라. 전 언니랑 오빠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화정을 붙잡으라는 유초희의 말에 장영국은 "내가 화정이한테 너무 미안하다. 면목이 없다"며 고개를 떨궜다.
유초희는 "언니가 오빠한테 듣고 싶은 말은 '미안해'가 아닐거다. 용기를 내봐라"며 진심을 다해 두 사람의 앞길을 응원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