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강구두' 신정윤, 정유민 집착에 싫증 "이래서 싫다…끔찍해"
- 입력 2021. 10.11. 19:40:13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신정윤이 정유민에 싫증을 냈다.
KBS2 '빨강구두'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에서는 윤현석(신정윤)이 권혜빈(정유민)을 매몰차게 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혜빈은 부산 출장을 김젬마(소이현) 대신 윤현석과 함께 가게 됐다. 하지만 윤현석이 썩 반기지 않자 권혜빈은 "오빠는 나랑 출장가기 싫다는 거냐. 엄마가 오빠랑 출장가도 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윤현석은 "대표님이 아니라 회장님 말 들어야한다"라고 설득하자 권혜빈은 "꼭 김젬마랑 둘이 가려는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현석은 "여긴 회사고 놀러가는게 아니라 일하러 가는거다. 더군다나 그쪽에서 원하는 건 네가 아니라 김젬마 대리래. 기적의 매트리스 만들어낸 사람이라고 말레이시아 사장이 꼭 만나고 싶다고 원했대"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권혜빈은 "오빠가 김젬마랑 가고 싶은 거잖아. 김젬마가 다 떼어놓고 둘이 가자고 그러냐. 싫다. 나 갈거다. 우리 둘이 가"라고 완강한 고집을 피웠다.
결국 윤현석은 "모르겠냐. 나 처음 이 회사 들어올 때부터 낙하산 소리 들었고 지금까지 일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항상 너랑 엮여서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다. 방금도 밀월여행이나 신혼여행 연습 여행이니 뭐니. 떠드는거 안들리나. 회사에서 너랑 둘이 가라고 등떠밀어도 오히려 안 가겠다고 버텨야할 상황이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권혜빈은 "나는 무조건 오빠랑 갈거다"라고 막무가내로 나서자 윤현석은 "난 이래서 네가 싫다. 너 집착하는거 아주 끔찍하다. 이건 비즈니스라고 내가 몇 번을 말하니. 그래 네 마음대로 해. 너 혼자 가든지. 김대리랑 둘이 가든지"라고 화를 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빨강구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