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만 로맨스’ 류승룡→무진성, 대사+케미 맛집의 자신감 [종합]
- 입력 2021. 10.12. 12:25:2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6인6색 ‘케미 맛집’ 영화가 관객들과 만난다.
'장르만 로맨스'
12일 오전 영화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조은지 감독,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등이 참석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연출을 맡은 조은지 감독은 “다양한 6명의 인물들이 얽히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관계라는 소재로 이야기하고 싶었다. 그들의 관계로 인해 성장하는 유쾌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조은지는 2016년 ‘2박 3일’ 단편 영화를 내놓았다.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온 조은지는 ‘장르만 로맨스’로 첫 장편 영화에 도전했다. 조은지 감독은 “기대되고, 감격스러우면서 두렵고 떨리기도 하다. 여러 감정이 오가는데 많은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라고 장편 영화 감독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우의 자리에서는 전체적인 그림 안에 내 캐릭터가 어떻게 보일까에 중점을 뒀다. 연출을 할 때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까에 중점을 뒀다”라고 설명했다.
연출을 하면서 고충이 없었냐는 질문에 조 감독은 “단편이든 장편이든 어느 자리는 고충이 있다. 제가 만들어낸 고충이 있었지만 배우들, 스태프들이 많이 응원해주시고, 도움 주셨다”면서 “고충보다는 도움을 많이 받아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이 출연하는 ‘장르만 로맨스’는 다양한 인물들의 ‘케미’를 기대케 한다.
7년째 개점휴업 중인 베스트셀러 작가 현을 맡은 류승룡은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 역의 무진성과 공동 집필을 하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현의 전 부인 미애 역을 맡은 오나라는 러블리함과 까칠함을 오가는 연기로 통통 튀는 매력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현의 절친이자 출판사 대표 순모는 김희원이 맡았다. 미애와 비밀 연애 중인 순모의 반전 매력을 김희원이 맛깔스러운 연기로 완성시키고자 한다.
이유영은 현의 이웃사촌인 미스터리한 4차원 정원 역을, 현과 미애의 사춘기 아들 성경 역은 성유빈이 맡아 종잡을 수 없는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나라는 “애드리브가 필요 없을 정도로 대사 자체가 맛있다. 그걸 표현해내려고 조은지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했다. 감독님이 배우 출신이니까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대사 맛집’으로 손색없을 정도로 잘 나왔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 만점의 캐릭터들이 선사할 독특하고 행복함이 가득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오는 11월 개봉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E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