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휘성, 오늘(13일) 항소심 선고공판
입력 2021. 10.13. 09:31:03

휘성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휘성의 항소심이 오늘(13일) 열린다.

이날 오전 대구지법 제5형사항소부(부장판사 김성열)에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휘성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진행된다.

앞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추징금 6050만원을 선고해달라”라고 구형했다.

휘성은 “제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 백 번, 천 번 돌이켜 봤다. 너무 부끄럽고 후회스럽다”면서 “1년 7개월여 동안 불면증, 공황장애, 우울증 치료를 꾸준히 받아온 결과, 많이 호전됐다. 매일 같은 시간 잠들고 새벽 같이 일어나는 생활을 똑같이 하고 있다. 계속 이렇게 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휘성은 지난 2019년 서울 소재의 한 호텔에서 프로포폴을 1000만원에 구매, 같은 해 11월 말까지 12차례 걸쳐 매수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1심에서 휘성은 징역 1년 집해유예 2년 및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추징금 605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검찰 측은 1심 선고형이 죄질에 비해 가볍다고 판단, 항소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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