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닮은 사람’ 임현욱 감독 “고현정·신현빈 원픽, 캐스팅 후 만세 외쳐”
입력 2021. 10.13. 13:28:40

'너를 닮은 사람' 임현욱 감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임현욱 감독이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13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임현욱 감독, 배우 고현정, 신현빈 등이 참석했다.

임현욱 감독은 “초기단계에서부터 희주라는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이 너무 어려웠다. 잘 만들어졌을 때 이 캐릭터를 누가 하느냐에 따라 달랐다. 특히 희주는 내면이 복합적인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작가님과 고현정 선배님을 말했고, 선배님을 생각하며 작업했다. 제안 드릴 때만 해도 여러 작품을 보고 계신 것도 알고 있었고, 어떻게 봐주실까 조마조마하며 기다렸다. 그런데 너무 빨리 연락을 주셨다. 작가님과 신나게 만세를 불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원 캐릭터 역시 만만치 않다. 신현빈 배우가 그 당시 다른 작품을 한창 하고 계신 걸 알고 있었다. 원픽이라 너무 하고 싶어 제안을 드렸는데 흔쾌히 해주셨다”라며 “저는 너무 영광스럽게 두 분을 모시게 됐다”라고 만족해했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 그리고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의 이야기다. 오늘(1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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