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안보현, 김고은 흉보는 박지현에 정색 "말 조심해"
입력 2021. 10.15. 23:34:27

유미의 세포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유미의 세포들' 안보현이 김고은을 흉보는 박지현에게 따끔하게 경고했다.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유미의 세포들'(극본 송재정, 연출 이상엽)에서는 구웅(안보현)과 새이(박지현)이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웅은 새이 문제로 유미(김고은)과 크게 싸웠다. 유미가 새이가 구웅과 같은 오피스텔에 이사온 걸 뒤늦게 알고 화가 난 상황.

새이는 구웅의 뚱한 표정을 보고 유미와 다퉜다는 걸 눈치챘다. 그걸 알면서도 새이는 "남의 연애사라 말하기 조심스럽다. 네가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연애하면서 행복한 게 아니라 스트레스만 받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 중요한 건 너 자신"이라고 충고했다.

구웅은 "맞다. 그렇게 생각한다. 이해할 수 있으니까 가까운 사이가 되는 거다. 가까운 사이라고 해서 모든 걸 이해해야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충고를 받아들였다고 이해한 새이는 구웅에게 "안 맞는 사람이랑 억지로 관계를 계속하는 건 스트레스다. 안 맞는 건 영원히 안맞다"라고 덧붙였다. 구웅은 새이의 말에 "그런 것 같다"라고 수긍했다.

신이난 새이는 "그럼 유미 씨랑 화해 안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구웅은 "무슨 말이냐"며 "네 얘기하는 거다. 네가 한 행동들이 나를 불편하게 하는 거다.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다"라고 소리쳤다.

그제서야 구웅의 말의 의미를 깨달은 새이는 "내 행동? 내가 네 오피스텔로 이사간거 말하는 거냐. 내가 뭐 어쨌는데. 나한테 왜 화풀이냐. 어이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회사 가까워서 간거다. 친구끼리 눈치 봐야하냐. 그게 네 시선이냐. 유미씨 시선 아니냐. 친구로서 얘기하는 거냐. 아니면 유미 씨 남자친구로서 이야기하는거냐. 최소한 니 연애보다 내가 더 오래된 사이 아니냐. 예전이랑 난 변한 거 없다. 변한 건 너다. 내가 더 섭섭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넌 좀 변했다. 유미 씨 만나면서. 연애하면 닮아간다는 데 누구처럼 삐딱하게 변하는 거 아니냐. 삐딱한 시선으로 보면 친구 사이도 이상하게 보인다"라며 유미의 태도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흉을 봤다.

조용히 이를 듣고 있던 구웅은 "말 조심해라"며 정색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미의 세포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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