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세 남배우 K씨, 혼인빙자+낙태 회유까지 한 사람” 폭로글 일파만파
- 입력 2021. 10.18. 09:20:5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현재 인기 주가를 올리고 있는 대세 남자배우의 사생활을 폭로한 글이 확산되고 있다.
남배우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글쓴이 A씨가 “대세 배우 K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김용건 배우님의 사건들을 보고 많은 걸 느꼈다”면서 “제가 사랑했던 이 남자는 사람들이 다 선한 줄 아는데 일말의 양심과 죄책감도 없는 쓰레기였다”라고 폭로했다.
A씨는 K배우와 지난해 초부터 교제를 했고, 피임을 했지만 딱 한 번 하지 않았을 때 아이를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의사는 나의 자궁이 약한지라 출산을 권유했고 ‘임신 중절을 할 경우 다신 임신 못 할지도 모른다’라는 말도 했다”면서 “K배우는 촬영을 마치고 저희 집에 와서 며칠을 머물며 ‘낙태를 하겠다’라는 얘기를 들을 때까지 거짓 회유를 했고, 피임을 하지 않은 채로 관계를 재차 맺었다”라고 전했다.
또 K배우는 “아이를 낳는 건 말도 안 되는 거다. 지금 네가 아이를 낳으면 9억 원이라는 손해배상을 해야하고 나는 당장 9억 원이 없다”라며 아이 때문에 연기 못하고 부모님까지 길바닥에 앉으면 어쩌냐는 말 등으로 A씨에게 임신중절을 강요했다고 덧붙였다.
결국 A씨는 낙태를 했지만 K배우의 태도가 돌변했다고. A씨는 “수술비와 병원비 200만 원만 딱 보내줬다. 병원 영수증 병원 통원한 것 정도는 제가 알려줘야 할 것 같아 어떻게 그 돈이 사용됐는지, 영수증을 첨부해서 병원 다녀오면서 보통 때처럼 인증을 했는데 그는 갑자기 이거 왜 보내는 거냐면서 죄책감 느끼라는 거냐 뭐냐며 미친 듯 화를 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프로그램에서 소리를 질러 문제가 됐던 것, 저는 속으로 웃었다. 그게 그의 진짜 모습 중의 하나이기도 했다”라며 “티비 속 이미지와 다르게 그는 냉혹하고 정이 없다”라며 함께 일한 선배, 동료 배우, 감독 등 주변 사람들을 외모로 평가하거나 뒤에서 욕을 하고 다녔다고 덧붙였다.
A씨는 “혼인빙자, 낙태 회유까지 했던 사람이다. 제가 우리가 어떤 사이였는데 이렇게 전화 한 통으로 헤어지자고 하냐고 우니깐 마지막으로 만났다가 자기한테 금전적인, 인기 면에서 손해가 오면 어쩌냐고 신경질 내더라. 새벽에 전화 한 통으로 끝낸 게 그와의 마지막이었다”면서 “이렇게 글이라도 쓰지 않으면 평생 그가 저에게 준 아픔의 그늘 속에서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없을 것 같았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A씨는 증거 요구에 대해 “많은 분들이 사진을 올리라고 하시는데 그건 어렵지 않다. 사진은 정말 많으니까. 법적인 이유 때문에 올리지 않은 것뿐 지금 고민 중에 있다. 사진까지 올려야 하는지”라며 “쉽지만 신중해야 한다. 1년 넘게 죄책감과 고통 속에 시달렸고, 쉽게 결정하고 욱해서 쓴 글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