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 게임’ 오일남, 월남전 참전용사였다…20대 시절 사진 눈길
- 입력 2021. 10.18. 10:40:1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오징어 게임’의 001번 참가자 오일남 역을 맡은 배우 오영수가 월남전(베트남전쟁) 참전용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영수
지난 17일 다수의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오영수가 월남전 참전용사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월남전은 1964년부터 8년 8개월간 국내 청년 32만 명이 참전한 전투다. 우리나라 현대 역사상 첫 해외 파병이다.
글 속에는 육군 9사단(백마부대)의 1966~1967년도 파월참전 기념앨범이 첨부됐으며 20대 상병 오영수의 사진이 담겨있다. 병적 기록에 따르면 오영수는 1966년 10월부터 1967년 11월까지 1년 1개월간 베트남에서 임무를 수행했다.
오영수는 비전투 병과에 배치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비전투 병과는 전투에 참가하지 않고 후방에서 지원하는 병과에 속한다. 오영수는 방송뿐만 아니라 인터뷰 등에서 월남 참전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오영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깐부 할아버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