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종영] 신민아♥김선호 해피엔딩, 마지막까지 설렘+힐링
입력 2021. 10.18. 14:13:16

갯마을 차차차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무공해 힐링 로맨스 '갯마을 차차차'가 꽉 막힌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는 16회 방송을 끝으로 긴 여정을 마쳤다.

마지막회는 감리 할머니(김영옥)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감리 할머니와 각별한 관계였던 홍두식(김선호)은 감리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보냈던 편지를 뒤늦게 발견하고 울음을 터트렸다. 윤혜진(신민아)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홍두식이 실컷 울 수 있게 옆에서 묵묵히 함께 해줬다. 홍두식과 마찬가지로, 공진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감리 할머니를 추억했다.

이후 윤혜진과 홍두식은 같은 날 서로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특히 윤혜진은 교수직을 거절하고 공진에 남기로 했다. 그는 공진의 유일한 치과 의사 그리고 홍두식의 연인이자 가족으로 함께 한 것. 윤혜진과 홍두식은 서울에서 결혼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웨딩 화보는 공진에서 직접 촬영하기로 했다. 공진의 공식 커플인 윤혜진, 홍두식의 웨딩 촬영 소식에 동네 사람들이 한 데 모였다. 공진 사람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했다.

윤혜진, 홍두식 커플 뿐만 아니라 공진에는 사랑이 넘쳤다. 재결합한 여화정(이봉련)과 장영국(인교진)은 신혼 때보다 더 달달한 관계가 됐다. 표미선(공민정)과 최은철(강형석) 커플도 결혼을 약속, 서로에 대한 마음을 더욱 확신하게 됐다. 또한 지성현(이상이) 역시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왕작가(박예영)와 새로운 로맨스를 시작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갯마을 차차차'는 마지막까지 설렘 가득한 로맨스와 인간미 넘치는 훈훈한 스토리로 마무리됐다.



'갯마을 차차차'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었던 이유의 중심에는 신민아와 김선호가 있었다.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기대를 모았던 두 사람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던 로맨스 케미로 시너지를 발휘, '믿보' 배우로서의 저력을 당당히 입증했다.

두 사람과 함께한 이상이, 김영옥, 조한철, 공민정, 인교진, 이봉련, 차청화, 강형석 등 캐릭터에 혼연일체 된 배우 군단의 활약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은 적재적소에서 웃음과 공감 그리고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갯마을 차차차'는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 6.8%로 출발한 '갯마을 차차차'는 16회는 최고 시청률인 12.7%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서 넷플릭스 '오늘의 TOP10'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월드랭킹 7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K-드라마' 열풍에 힘을 보탰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의 후속으로는 전지현, 주지훈 주연의 새 드라마 '지리산'이 오는 23일부터 방영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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