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박은빈, 로운에 "피해다닐 것, 양심껏 그만둘 때까지"
입력 2021. 10.19. 22:08:59

연모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연모' 박은빈이 로운을 피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 연출 송현욱 이현석)에서는 이휘(박은빈)가 스승 정지운(로운)을 쫓아내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운은 이휘에게 찾아가 "저를 피하시는 이유, 쫓아내려는 이유가 뭐냐"라고 따졌다.

이휘는 스승으로서 학문과 도의를 가르칠 의무가 있다는 정지운의 말에 "우습다. 학문은 모르겠으나 도의라는 것은 정사서께 배울 게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휘는 정석조(배수빈)의 권력을 통해 자리를 꿰찬 정지운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부끄러울 법도 한데 참으로 뻔뻔하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휘의 단호한 태도에 정지운은 "앞으로도 저를 피하실 생각이냐"라고 물었고, 이휘는 "가능하면 그럴거다. 양심껏 그만둘 때까지"라고 답했다.

정지운은 이휘에게 그렇게 하지 못하겠다라고 항의했다. 이휘는 "참으로 철면피다. 하긴 세자의 스승이라는 자리가 탐날만도 하다. 네 애비처럼 기회를 놓치는 법이 없는 자로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정지운은 이휘에게 내기를 제안했다. 그는 내기에서 지면 이휘의 뜻대로 스승 자리에서 물러서겠다라고 약속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연모'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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