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호, '1박2일'→'2시의 데이트' 등 불명예 하차 [공식]
- 입력 2021. 10.20. 15:30:54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가 출연 예정이었던 영화 '2시의 데이트'(이상근 감독)에서 하차했다.
김선호
영화 '2시의 데이트' 제작사 외유내강 측은 20일 셀럽미디어에 "출연 합의가 이야기돼 있던 상태에서 논란으로 인해 김선호와 더 이상 진행이 어려울 거 같다"고 밝혔다.
내년 3월말 크랭크인이 예정돼 있던 상황에서 "새로운 캐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영화 '도그데이지'에서 역시 하차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훈정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 측은 김선호의 출연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 K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며 K배우가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었다.
침묵을 일관하던 탓에 각종 추측이 난무했고, 실명이 거론된 지 3일만인 이날 김선호가 직접 입을 열어 해당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김선호는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다.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로 인해 고정으로 출연 중이던 KBS2 예능 '1박 2일'에서도 하차가 결정됐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