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듄’, 개봉 첫날 ‘베놈2’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21. 10.21. 09:00:45

'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듄’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된 ‘듄’은 6만 1331명의 일일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6만 6038명이다.

‘듄’은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전쟁을 앞둔,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티모시 샬라메가 절정의 미모를 선보인다.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최고의 배우들이 역대급 열연을 펼친다.

영화가 공개된 후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역사적인 블록버스터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2위는 4만 5565명의 일일 관객을 이끈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이다. 누적 126만 3131명을 기록했다.

3위는 ‘태일이’가 9554명을 동원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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