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코로나19 음성 “‘이터널스’ 일정 소화 중” [공식]
입력 2021. 10.21. 11:07:05

마동석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해 미국에서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배우 마동석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21일 “마동석이 마블 영화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 이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동석과 스태프들은 출국 전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매일 아침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가 1시간 안에 나와 이를 확인하고 일정에 참석한다”면서 “마동석은 현지에서 남은 일정 소화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20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들은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셀마 헤이엑, 클로이 자오 감독 등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디즈니 측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비대면 행사 위주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국에서는 오는 11월 3일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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