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정보' 고수의 부엌, 진흙 오리구이…겉바속촉 비결=호두기름
- 입력 2021. 10.21. 18:33:36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정직한 맛이 감탄을 부르는 오리고기 요리가 전해졌다.
KBS2 '2TV 생생정보'
21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고수의 부엌' 코너에서는 20시간의 정성인 담긴 진흙 오리구이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큼지막한 오리고기를 통째로 구워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는 황토오리구이가 고수의 메뉴로 등장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고기는 물론 오리고기 속에 싸여있는 찹쌀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 맛과 영양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먼저 하루에 약 60마리의 오리만 준비한다는 고수. 손질한 오리고기에 4시간을 우린 약재물을 넣어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잡내를 잡아주는 염지 과정을 거친다.
12시간의 염지를 마친 오리고기에는 인삼, 대추, 호박씨, 호두, 밤, 찰밥 등 10여가지의 한약재를 넣는다. 이어 오리가 타지 않도록 헝겊과 호일로 감싼 뒤 황토로 만든 토기에 넣고 400도의 고온에서 오랜 시간 구워낸다.
2시간을 구운 토기 속 오리는 제대로 굽기 위해 방향을 돌려서 다시 한번 구우면 기름은 빠지고 수분은 지킨 황토오리구이가 탄생한다. 특히 오리고기 겉에 호두 기름을 바른 뒤 직화로 껍질을 구워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구이가 완성된다.
해당 맛집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령로 22에 위치한 '소금'이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2TV 생생정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