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리와 감자탕' 송지원, 박규영에 "내가 네가 될 수 있었다" 격분
- 입력 2021. 10.21. 22:08:27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송지원이 박규영에 가시 돋힌 말을 쏟아부었다.
KBS2 '달리와 감자탕'
21일 방송된 KBS2 '달리와 감자탕'에서 나공주(송지원)가 김달리(박규영)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 나공주는 김달리에 "내 바닥을 본 소감이 어때. 시원해? 이제 반말해도 되지. 미술관도 그만뒀잖아"라고 막무가내로 말했다.
이에 김달리는 "공주 씨 바닥따위 관심없다. 제 방에서 찾고 있던 게 뭐죠, 관장실 옥탑방. 제 짐작이 맞다면 이사가지 전 집까지 뭘 그렇게 필사적으로 찾는거냐"라고 물었다.
나공주는 "대체 무슨말인지 모르겠다"라고 발뺌하다가 "그냥 구경 한 번 해봤다. 청송관 따님은 어떤 집에서 사는지 궁금해서. 안돼? 그럼 신고해라"라고 소리쳤다.
김달리는 "신고하라면 못할 줄 아냐"라고 반박하자 나공주는 "그러니까 해라. 나는 가택 침입정도로 집행유예받으면 된다. 근데 청송관은 어떻게 될까. 명문가에 마약 스캔들이라. 좀 식상한가. 발견했나보네"라고 코웃음쳤다.
김달리는 "너 누구냐. 나한테 왜이래"라고 혼란스러워하자 나공주는 "넌 네가 날 아주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아니 네가 내가 될 수 있었고 내가 네가 될 수 있었어. 너나나나 그냥 인형뽑기 안에 인형이었을 뿐이다. 김시형한테 물어봐.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이것뿐이니까"라고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달리와 감자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