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먹고 공치리' 이경규·이승엽·이승기 재결합, 시즌2로 컴백
- 입력 2021. 10.22. 15:26:0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SBS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072)'가 ‘내부의 적’이라는 새로운 부제를 내걸고 시즌2로 돌아온다.
편먹고 공치리
23일 토요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편먹고 공치리(072)' (이하 ‘공치리’)가 11월 6일 시즌2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SBS는 '공치리' 종영에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연이은 시즌2 방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될 예정인 '공치리' 시즌2는 출연자들 사이에 ‘내부의 적’이 숨어있다는 신선한 컨셉으로, ‘내부의 적’은 출연자들의 편먹기부터 각종 홀의 이벤트와 벌칙까지, 전체 라운딩을 마음대로 설계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된다. 시즌1에서도 중간에 편이 뒤바뀌거나 골프에 윷놀이를 접목시키는 등의 신선한 구성으로 사랑을 받았는데 시즌2에서도 예상치 못한 조합의 편과 기상천외한 미션들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해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편먹고 공치리'의 또 다른 시청 포인트인 유현주 프로의 골프 꿀팁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이미 시즌 1에서 유현주는 벙커샷, 어프로치 등의 팁을 알려주며 골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시즌 2에서도 골프 팁은 물론 라운딩 패션 등 본인이 갖고 있는 각종 골프 정보를 아낌없이 방출할 예정이라고 밝혀 골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 '공치리'는 시즌2 우승의 포문은 누가 열게 될지 기대가 쏠린다. 열혈 골퍼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와 유현주 프로가 연예계 골프 고수들과 함께 ‘편먹고’ 대결을 펼치는 '편먹고 공치리(072): 내부의 적'은 11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