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운' 한예리, 신도들 마음 돌리기 성공…이해운 "대가 치러라"
입력 2021. 10.28. 23:10:47

'홈타운'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홈타운' 한예리가 신도들의 마음 돌기에 성공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홈타운'에서는 조정현(한예리)가 죽음을 선택하려는 신도들의 마음을 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섭(이해운)은 조정현에게 "너 같은 것은 이 신성한 곳에 있을 자격이 없다. 여기서 도망쳐서 벌레처럼 살아남아라"라고 말했다.

이에 조정현은 신도들에게 다가가 "초라한 게 아니야. 살려고 발버둥 치는 거. 사는 건 너무 고통스럽고 때론 너무 비참하지만 삶을 포기하는 건 먼저 떠난 사랑하는 이들에게 비겁한 일이다"라며 "우리는 그들을 기억하면서 살아남아야 한다. 우리의 삶이 그 때 그 순간보다 더 고통스럽고 더 비참하더라도. 살아가는 고통을 절대 포기하지 말자"고 회유했다.

그러면서 신도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마음이 흔들린 신도들은 한 두 명씩 일어나 조정현의 편에 섰다.

하지만 정영섭은 "그런 말 따위로 우리를 구원할 수 없다. 그렇게 이들을 살리고 싶으면 대가를 치러라. 그렇지 않으면 여기서 그 누구도 못 나간다"고 겁을 줬다.

이에 조정현은 "그 대가, 나 하나로 끝낼 수 있다고 약속해라. 그리고 영섭아 너를 잊어서 미안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우리 이제 집으로 돌아가자"라며 조정현은 그릇에 담긴 것을 들이마셨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홈타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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