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50년 고택 카페 어디? 세월 흔적 고스란히
- 입력 2021. 10.30. 19:13:4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50년 고택 카페를 소개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30일 오후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천천히 흐른다, 우이천 동네 – 서울 수유동' 편으로 꾸려진다.
이날 김영철은 50년의 추억을 담은 고택 카페를 찾았다.
이현숙 씨는 1970년대,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수유동에 왔다. 단독 주택 너른 마당에 나무를 심고 갓 돌 된 아들은 나무와 함께 자랐다. 봄이 되면 목련과 홍도화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홀로 집을 지킬 때면 남편이 직접 만들어준 수은등을 켜고 밤을 맞았다. 현숙 씨에게 집은 닿는 곳마다 추억이었다. 하지만 사람 하나를 키우듯 쉼 없이 손을 타야 하는 고택.
홀로 고택을 관리하는 일이 버거워 잠시 떠나보기도 했던 그때, 돌연 타지로 떠났던 아들이 고향 집으로 돌아왔다.
교수라는 번듯한 직업을 두고 어떻게든 이 집을 살려보고 싶었단다. 그렇게 집 구조, 스위치 하나까지 살려 카페로 재탄생시켰다.
이 가게는 서울 강북구 삼양로113길 17에 위치한 '수유 342'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