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 VIEW] 2am, 7년 만에 완전체 컴백…가을 여는 이별 감성
- 입력 2021. 11.01. 15:00:09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발라드 아이돌 그룹 2am이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2am
2am의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발라드 21 가을/겨울)이 오늘(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allad 21 F/W’는 데뷔 7년 차가 된 발라드돌 2am이 더욱 성숙하고 단단해진 실력으로 올 가을과 겨울 발라드를 석권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만든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방시혁과 박진영을 필두로 SCORE, Megatone, 홍지상, 이우민, KZ, 전다운, 미친감성, 아르마딜로 등 유명 프로듀서진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만큼 2am은 트랙리스트 선정을 비롯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시혁과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더블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잘 가라니’를 비롯해 ‘못 자’, ‘Always Me', '청혼’ 등 총 5곡이 수록돼 2am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이 묻어난다.
첫 번째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는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 2am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방시혁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가까이 있어서 몰랐던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따뜻한 멜로디에 담아 낸 곡으로, 옛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이별의 아픔과 향수를 자극한다.
두 번째 타이틀곡 ‘잘 가라니’는 2am을 직접 제작하고 프로듀싱한 박진영의 자작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갑자기 이별을 통보받는 순간의 복잡한 마음을 표현했으며, 가사와 음악의 기승전결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특히 더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소현과 준호가 출연해 연인 호흡을 펼친다. 두 곡을 통해 서로의 시점에서 바라본 이별 스토리로 풀어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도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Ballad 21 F/W’에는 2am 특유의 아련한 감성과 슬프고 애잔한 노랫말로 풀어낸 ‘못 자’, 모든 기준이 행복을 위했던 그때 그 사람의 행복을 비는 이야기를 담은 정진운의 자작곡 ‘Always Me’, 2am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청혼‘까지 7년의 공백이 무색하게 다양한 감성의 곡들로 가득 채웠다.
또한 2am의 이번 신보는 그동안 음악, 예능, 방송 등 다방면에서 각각 활약을 펼쳐왔던 네 멤버들이 한데 모인 완전체 컴백이라는 점에서도 가요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2008년 ‘이 노래’를 시작으로 ‘죽어도 못 보내’, ‘잘못했어’, ‘너도 나처럼’ 등 발매하는 곡마다 발라드 명반으로 인정받은 2am. 공감가는 노랫말과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멜로디, 감성을 자극하는 네 멤버의 매력적인 보컬은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으며 발라드 플레이리스트 목록에서 빠질 수 없는 웰메이드 곡들이 됐다.
긴 공백기를 딛도 가을과 겨울 발라드를 저격해서 돌아온 2am의 ‘Ballad 21 F/W’는 가을과 다가오는 겨울의 경계에 선 지금, 가을을 타고 있거나 이별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건네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7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만큼 한 층 견고해진 팀워크와 노련함이 더해진 2am이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문화창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