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 이적, 조선 그루브 유닛 '왼손잡이' 편곡에 혹평 "카오스"
입력 2021. 11.02. 21:00:06

JTBC '풍류대장'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조선 그루브 유닛의 무대에 혹평이 쏟아졌다.

2일 방송된 JTBC '풍류대장'에서는 서양악기로 국악 사운드를 낸 조선 그루브 유닛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선 그루브 유닛은 이적의 '왼손잡이'를 편곡, 무대를 펼쳤다.

이적은 "심사위원의 곡을 선곡하면 사실 좀 불리하다. 일단 굉장히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의상이나 편곡에서 오는 에너지가 좋았는데 계속 들었던 생각은 카오스. 파격과 실험의 선을 찾아야 하는데 저는 좀 혼란스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복잡한 심경으로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정현은 "저는 조선 그루부 유닛 처음 나왔을 때 제일 인상 깊었던 거는 콘셉트적으로 눈으로 보는건 양악기인데 뒤로 들리는 게 국악기였다. 그런 것들이 이번 무대에선 너무 없었다. 아쉬웠다"라고 평했다.

성시경은 "여러가지 추구하는 음악들이 있지 않나. 어떤 요리를 준비한 거지 고민했는데 연주 못하는 분들이 아닌데 산만하고 정신없이 들렸다. 그런 걸 의도하신 걸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무대에 대한 혹평이 쏟아진 가운데 편곡에 대한 입장에 박상흠은 "어렸을 때 들었을 때도 음이 애매한게 좋다고 곡을 해석했다. 엉뚱한 기분이 들면 좋지 않을까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선 그루브 유닛은 최고점 95점, 최저점 82점을 획득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풍류대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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