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대학수학능력시험, 목요일로 변경된 이유 "문제지 배송 때문"
입력 2021. 11.02. 23:21:24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정승제가 수능 시험일을 하루 뒤로 미뤄진 이유를 결정했다.

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수능 특집 대한민국 대표 일타 강사 편으로 꾸며져 한국사 최태성, 수학 정승제 강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문제로 '1995년 이후 항상 수요일에 실시되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07년부터 목요일로 변경된 이유는?'이 출제됐다.

갖가지 오답들이 쏟아진 가운데 정답을 알고 있는 정승제는 힌트로 '트럭'을 언급했다.

이에 시험지 배달 소요시간 때문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린 가운데 정승제는 "제가 듣기로는 수요일에 시험 보려면 주말에 배송을 해야되는데 고속도로가 너무 정체돼서 하루 뒤로 밀어서 평일날 배송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정답은 정승제의 예상대로 문제지 배송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다.

수능 본부는 시험 3일전부터각 시, 도로 문제지 배송을 시작한다. 수요일이 시험일이면 전주 일요일부터 문제지를 배송하면 되는데 전주 주말만 되면 교통이혼잡해지는 상황이 반복되자 교육부는 배송 시점이 주말과 겹치지 않도록 수능 요일을 목요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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