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브레인' 김지운 감독 "첫 드라마, 데뷔하는 마음으로 임해"
입력 2021. 11.03. 11:26:30

김지운 감독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김지운 감독이 첫 드라마 연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전 Apple TV+의 한국 첫 오리지널 시리즈 'Dr. 브레인'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지운 감독, 이선균, 이유영, 박희순, 서지혜, 이재원이 참석했다.

홍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SF 스릴러 'Dr. 브레인'은 '장화, 홍련', '악마를 보았다',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밀정'을 통해 장르 영화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한 독보적 필름메이커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날 김지운 감독은 "영화만 만들다 드라마는 처음 선보인다. 기대 반 걱정만, 흥분과 근심이다. 데뷔하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작 웹툰 그림체 자체가 독창적이고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누아르 풍의 한국형 그래픽 노블이다. 완성도와 독창성이 높다"고 웹툰을 영상화한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 머릿속에 들어가 본다는 것, 그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읽고 싶다는 욕망은 원초적이다. 그것을 스토리화하고 플로팅 한점에서 흥미가 있었다. 웹툰이 가지고 있는 흥미와 재미를 더불어 의미와 감동도 드라마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Dr.브레인'은 천재 뇌과학자가 죽은 사람의 뇌 속에 접속해 겪는 일을 담은 스릴러. 4일(목) Apple TV+의 국내 서비스 시작과 함께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애플티비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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