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독립영화제2021’ 한준희 감독 “이상하고 신박한 작품 찾고파”
- 입력 2021. 11.03. 11:40:1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한준희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는 ‘서울독립영화제2021’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영우‧정지혜 프로그래머, 한준희‧최승연 감독, 배우 권해효, 공민정, 임지호, 전신환, 송덕호, 최준혁 등이 참석했다.
한준희 감독은 “서독제가 할 때쯤 연말을 실감한다. 매년 10월 부산영화제, 11월 서독제가 하면 한 해가 끝나더라. ‘나는 올해 무얼 했던가’ 하면서 영화제에 와 많은 작품을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이라는 과분한, 기분 좋은 숙제를 주셔서 감사하다. 서울독립영화제는 저에게 많은 의미가 있다. 현재 함께 일하는 동료들, 스태프, 배우들을 만날 수 있었다”면서 “새로운 영화의 만남을 기대하는 영화제다. 굉장히 이상하고, 신박하고, 완성도를 떠나 ‘어떻게 이런 생각으로 작품을 만들었지?’라는 작품을 찾고 싶다”라고 바랐다.
서울독립영화제는 (사)한국독립영화협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독립영화 국제이자 한 해 동안 만들어진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경쟁 영화제다.
본선 장편경쟁 심사위원으로는 조민수, 한준희 감독, 홍지영 감독, 본선 단편경쟁 심사위원은 김선 감독, 김초희 감독, 이영진 편집장이 위촉됐다. 신진 감독들의 새롭고 참신한 작품 세계에 주목하는 새로운선택 부문 심사는 김대환 감독, 김동령 감독, 이우정 감독이 진행한다. 캐논코리아의 후원과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의 기획으로 올해 서울독립영화제에 새롭게 신설된 CGK촬영상은 김병정 촬영감독과 이선영 촬영감독이다.
서울독립영화제2021은 오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CGV압구정에서 개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서울독립영화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