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황동주, 최명길 USB 훔쳐…비자금 내역 확보
입력 2021. 11.03. 20:27:00

'빨강 구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황동주가 최명길의 비자금 내역을 확보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에서는 민희경(최명길)의 방을 뒤지는 권주형(황동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주형은 민희경의 방을 샅샅이 뒤져 UBS를 발견했다. 자신의 방에서 나온 권주형을 본 민희경은 권혁상(선우재덕)에게 주머니를 뒤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권주형은 “새어머니, 너무 하신 거 아니냐. 날 그렇게 못 믿으시냐”라고 물었다. 민희경은 “못 믿게 만드는 건 너 자신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권주형의 주머니에서는 USB가 나왔다. 이를 본 민희경이 “도둑놈. 감히 네가 내 방을 뒤지냐”라고 분노하자 권주형은 “내가 모를 줄 아냐. 당신이 우리 엄마 죽였지 않나”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이것은 민희경의 상상이었다.

권주형의 주머니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권혁상은 “한 식구끼리 그러면 안 되지”라며 민희경을 나무랐다. 민희경이 “한 식구? 과연 그럴까?”라고 끝까지 의심하자 권주형은 자신의 옷을 다 뒤지면서 “원하시면 팬티까지 벗을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민희경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USB가 없어졌단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민희경의 USB 안에는 비자금 내역이 들어 있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빨강 구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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