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세라, ‘성폭행 주장’ A씨 고소 “피해자 행세 이해 안가”
입력 2021. 11.03. 21:49:48

제이세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제이세라가 성폭행 누명을 썼다고 주장한 인플루언서 A씨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대륜의 최이선 변호사는 3일 “이 사건의 증거와 법리를 면밀히 검토하고 여러분이 의아해하시는 부분에 대한 납득할 만한 설명과 그 증거를 확인했으며 상대방 준강제추행,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고소를 제기하고 정당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이세라는 2021. 8. 16. 밤,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든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성범죄를 당했다. 너무나 수치스러웠지만 여자연예인으로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할 용기도 없었고, 그저 사건이 조용히 지나가길 바랐다”면서 “하지만 두 달 후, 상대방이 주변에 제이세라와 성적 접촉을 했다고 성적 접촉을 했다고 자랑처럼 떠벌리고 다니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법무법인 측은 “제이세라는 A씨에게 ‘어떻게 수면제를 먹고 잠든 나를 성폭행 하고서 주변에 그걸 자랑처럼 떠벌리고 다닐 수 있냐’라고 추궁했고, A씨는 ‘미안하다. 수면제 먹은 걸 그때는 몰랐고, 며칠 뒤에 알았다’라고 사과했다”면서 “상대방의 태도에 대해 의아한 부분은 이것이다. 제이세라를 성폭행한 적이 없으면 ‘내가 언제 성폭행 했느냐’하고 부인해야지 백배사죄하다가 뒤돌아서는 ‘성폭행범으로 몰리고 있다’면서 문자메시지를 악의적으로 편집해 인터넷에 글을 올려버린 것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여러 증거를 차례로 재판을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유명가수 J양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누명을 시달리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제이세라를 특정할 수 있는 글과 메시지 등을 함께 주장하며 논란이 일자 제이세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이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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