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자’ 박지환 “노숙자 역 표현 위해 서울역 갔다”
입력 2021. 11.04. 11:28:30

'유체이탈자' 박지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박지환이 캐릭터 표현을 위한 고민을 전했다.

4일 오전 영화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윤재근 감독, 배우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 등이 참석했다.

박지환은 극중 강이안(윤계상)의 유일한 조력자 노숙자 역으로 분한다. 박지환은 “전형적으로 갈까봐 걱정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중요한 포인트만 하나 잡으면 자유로워질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을 하다가 같이 노숙자 역으로 나오는 선배님과 서울역에 가서 이틀을 보낸 적 있다”라고 밝혔다.

박지환은 “다 정상적이고 멀쩡하신데 다른 세상에 옮겨져 사는 느낌이 들었다. 이 인물도 편안하게 하나하나 받아드려 가면서 작품에 들어갔다. 물 흐르듯 흘러갔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이다. 오는 24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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